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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섬 라벤더 축제 – 보랏빛 향기에 물들다

by 다올지기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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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섬 라벤더 축제 사진

📍 퍼플섬 라벤더 축제, 왜 가야 할까?

퍼플섬은 신안군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보라색으로 꾸며진 특색 있는 관광지입니다.

주민들이 집과 다리, 심지어 마을 벤치까지 보라색으로 꾸며
**2021년 UNWTO(세계관광기구)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죠.
특히 매년 6월에 열리는 라벤더 축제는 퍼플섬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보라색 라벤더가 만개한 꽃밭과 보라색 조형물이 어우러져
온통 보랏빛 세상으로 변신하는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 퍼플섬 라벤더 축제 기본 정보

  • 개최 기간: 매년 6월 한 달간
  • 개최 장소: 전라남도 신안군 반월도·박지도
  • 운영 시간: 09:00 ~ 18:00 (야간 조명 21:00까지)
  • 입장료: 성인 5,000원 / 어린이 2,500원
  • 주최: 신안군청
  • 주요 프로그램:
    • 라벤더 꽃밭 산책
    • 보랏빛 퍼레이드
    • 보라색 의상 패션쇼
    • 라벤더 체험 프로그램 (향수 만들기 등)
    • 포토 콘테스트

🚗 퍼플섬 라벤더 축제 1박 2일 여행코스

🕰️ Day 1 – 퍼플섬 탐방과 보랏빛 축제

09:00 – 목포항 도착 & 여객선 탑승
목포항에서 반월도로 가는 여객선을 탑니다.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배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세요.

  • 선박 요금: 성인 8,000원 / 어린이 4,000원 (왕복)
  • 운항 시간: 하루 4회 (09:00, 11:00, 14:00, 16:00)

💜 10:00 – 퍼플섬 반월도 입장

섬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퍼플교입니다.
보라색 페인트로 칠해진 다리보라색 꽃밭이 조화를 이루며
섬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필수 포토 스팟
  1. 퍼플교 중앙 전망대: 다리 한가운데 있는 전망대에서 찍는 인증샷
  2. 퍼플 하우스: 주민들이 직접 꾸민 보라색 벽과 창문이 인상적
  3. 라벤더 밭: 끝없이 펼쳐진 보랏빛 향연 속에서 꽃길 사진

🌿 11:30 – 라벤더 체험 프로그램

라벤더 축제의 묘미는 바로 체험 프로그램!

  • 라벤더 향수 만들기: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말린 꽃잎을 사용하여 나만의 향수 제작
  • 보라색 머그컵 만들기: 라벤더 꽃 무늬를 그려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기념품 완성
  • 라벤더 비누 만들기: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향기로운 비누
🌟 체험비용
  • 향수 만들기: 10,000원
  • 머그컵 만들기: 8,000원
  • 비누 만들기: 5,000원

🍴 13:00 – 보라색 테마 음식 맛보기

퍼플섬에서는 음식도 보라색으로 즐겨야 제맛!

  • 보라 고구마 피자: 달콤한 보라 고구마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
  • 퍼플 떡갈비 정식: 자색 고구마와 보라색 김치가 어우러진 한식
  • 보라 라벤더 에이드: 청량감과 은은한 라벤더 향이 매력

🎶 14:30 – 보랏빛 퍼레이드 관람

마을 중심부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입니다.
보라색 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축제의 절정을 이룹니다.

  • 퍼플 패션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보라색 의상을 뽐내는 무대
  • 전통 퍼레이드: 어르신들이 전통 복식에 보라색 포인트를 더한 의상 착용
  • 라벤더 인형 퍼레이드: 커다란 라벤더 꽃 인형들이 퍼레이드를 인도

🌅 17:00 – 보랏빛 노을 감상

저녁 무렵 퍼플섬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노을이 질 때 퍼플교와 라벤더 꽃밭이 보랏빛으로 물들어 감성 사진을 찍기에 제격입니다.

  • 추천 포인트: 퍼플교 중앙, 라벤더밭 전망대

🏨 숙소 추천

  • 퍼플게스트하우스: 보라색 인테리어와 라벤더 향이 가득한 감성 숙소
  • 반월도 한옥스테이: 전통 한옥과 퍼플 테마의 조화
  • 박지도 펜션: 바다를 바라보며 보랏빛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 Day 2 – 퍼플섬의 아침과 문화 탐방

🌞 07:00 – 보랏빛 일출 감상

퍼플교 위에서 해가 떠오를 때, 보라색 물결과 햇살이 어우러져
아침의 청량함과 보랏빛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08:00 – 퍼플카페에서 브런치

  • 보라 밀크티: 라벤더 시럽이 들어간 밀크티
  • 퍼플 크로와상: 보라색 고구마 크림이 듬뿍
  • 라벤더 허니 토스트: 꿀과 라벤더 꽃잎을 올린 달콤한 디저트

🌺 10:00 – 보라색 벽화 마을 탐방

퍼플섬 주민들이 직접 그린 벽화가 곳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 보라 해녀 벽화: 보라색 전통 해녀 복장
  • 보라 고양이 벽화: 귀엽고 유쾌한 분위기

🚤 12:00 – 목포항으로 귀환

페리로 목포항으로 돌아와 아쉬움을 뒤로하고 귀경 준비를 합니다.


💡 퍼플섬 여행 팁

  • 보라색 의상 필수: 축제 기간에는 보라색을 입으면 입장료 할인!
  • 햇빛 차단제 준비: 해안가라 햇살이 강하니 필수
  • 카메라 배터리 여유분: 사진 찍을 곳이 너무 많아 배터리 소진이 빠릅니다.

✨ 마무리

퍼플섬 라벤더 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보랏빛 낭만과 자연의 향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입니다.
라벤더 향기 속에서 느긋하게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난 감성 충전 여행을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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