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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오면 세 번 다시 찾게 된다는 섬 — 고흥 애도(쑥섬)”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에 위치한 **애도(艾島)**는
섬 전체가 쑥처럼 푸르러서 ‘쑥섬’이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한 힐링 섬 여행지입니다.
고흥 나로도 인근에 위치한 애도는
사유지지만 일반에 개방된 ‘섬정원’으로,
정원사 부부가 수십 년 동안 직접 가꿔온 수목원 같은 섬입니다.
꽃과 나무, 바다와 길, 돌담과 풍경이 어우러진 쑥섬은
한 번 다녀오면 누구나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감성 충만한 명소입니다.
2025년 현재, 아름다운 비밀정원 같은 쑥섬을
배 시간, 입도 방법, 걷기 코스, 포토존, 숙소, 맛집, 교통 정보까지 완벽 정리해 드립니다.
📍 기본 정보
- 정식 명칭: 애도(艾島)
- 별칭: 쑥섬
- 소속: 전남 고흥군 도양읍 봉암리
- 면적: 약 6만㎡
- 입장료: 성인 7,000원 / 청소년 5,000원 / 어린이 3,000원
- 운영시간: 09:00 ~ 17:00 (입도 마감 15:30)
- 문의: 061-843-3013 (쑥섬관리사무소)
- 특징: 사유지지만 일반인에게 유료 개방
🛥️ 배 시간 & 입도 방법
✅ 출발항: 나로도 봉래항
구간운항시간소요비고
| 봉래항 → 쑥섬 | 오전 9시부터 1~2시간 간격 | 약 5분 | 현장 선착순 or 예약제 |
| 쑥섬 → 봉래항 |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 | 5분 | 왕복요금 포함 (입장료 포함 시 약 10,000원 내외) |
📌 선박은 조류·날씨에 따라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 필수입니다.
📌 쑥섬은 무단 입도 불가. 반드시 배편 + 입장료를 함께 결제해야 합니다.
🌺 쑥섬의 매력 포인트
- 정원사 부부가 40여 년 동안 직접 조성한 섬정원
-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르며, 봄엔 수선화·붓꽃 / 여름엔 수국 / 가을엔 핑크뮬리 / 겨울엔 동백
- 걷는 내내 만나는 100종 이상의 수목과 야생화
- 화려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정원을 닮은 섬
- 제주도와 남해를 닮았지만, 훨씬 더 조용하고 정겹다
🚶 추천 산책 코스 (약 1시간~1시간 30분 소요)
구간소요 시간설명
| 선착장 → 돌담 오솔길 | 10분 | 감성적인 흙길, 나무계단과 수국 포인트 있음 |
| 해송숲 쉼터 | 15분 | 그늘 아래 벤치에서 바다 조망 가능 |
| 섬 중앙 전망대 | 20분 | 고흥 앞바다, 연홍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뷰 |
| 꽃길 산책로 → 연못쉼터 | 25분 | 봄, 가을에 꽃으로 가득 /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림 |
| 섬 북측 해안선 구간 | 15분 | 작은 갯바위와 파도소리, 인증샷 명소 |
🚶 전체 코스는 비교적 완만하고 안전하게 정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무리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 감성 포토존 BEST 5
포인트특징
| 돌담길 입구 | 초록 담쟁이와 돌담이 어우러진 배경 |
| 연못 정원 | 연못 옆 목재 데크 + 조용한 풍경 사진 필수 |
| 해송숲 쉼터 | 자연광 가득한 그늘 속 감성 샷 |
| 전망대 나무 벤치 | 고흥 앞바다를 배경으로 셀카 or 커플샷 추천 |
| 나무계단 길목 | 수국과 나무 사이로 내려오는 S자형 길 |
🎨 쑥섬의 계절별 풍경
계절대표 풍경추천 시기
| 봄 | 수선화, 유채, 붓꽃 | 3월 중순~4월 말 |
| 여름 | 수국, 연꽃 | 6월~7월 |
| 가을 | 핑크뮬리, 억새, 단풍 | 9월~11월 |
| 겨울 | 동백, 바람소리, 고요한 숲 | 12월~2월 |
🧃 섬 내 편의시설
- 카페 없음 (물·간식 반입 가능)
- 쉼터 및 벤치 곳곳 배치
- 화장실: 선착장 입구 및 전망대 인근
- 음식물 쓰레기 되가져가기 필수
🍽️ 고흥 봉래항 인근 맛집
식당명대표 메뉴특징
| 나로도횟집 | 활어회, 물회 | 현지 어민 운영, 회 구성 알차고 신선함 |
| 남열해장국 | 전복해장국, 선지국밥 | 아침 식사로 인기 많음 |
| 섬마을식당 | 백반, 된장찌개 | 소박한 밥상, 빠르고 따뜻한 한 끼 |
🛌 숙소 추천 (1박 2일 시)
숙소명유형위치특징
| 나로도 펜션마을 | 펜션 | 봉래항 인근 | 바다 전망 / 바비큐 가능 |
| 고흥한옥민박 | 한옥 | 고흥읍 | 조용한 시골 분위기, 전통 숙소 체험 |
| 남열해변 캠핑장 | 캠핑 | 차량 10분 거리 | 차박 or 텐트 가능 / 일몰 아름다움 |
🚗 교통 안내
자가용
- 서울 → 고흥 봉래항: 약 5시간
(호남고속도로 → 벌교 → 고흥읍 → 나로도 봉래항) - 광주 → 약 2시간 / 순천 → 약 1시간 10분
대중교통
- 고흥버스터미널 하차 → 나로도행 시내버스 환승
→ 봉래항 하차 (운행 간격 적음 / 택시 약 25분 소요)
※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불편하므로 자가용 여행 추천
✅ 여행 팁 요약
항목팁 내용
| 입장 예약 | 전화 예약 or 현장 선착순 가능 / 단체는 사전 필수 |
| 복장 | 산책화, 모자, 썬크림 / 여성은 원피스 + 햇살 조명 추천 |
| 음식물 | 간단한 간식·물 반입 가능 /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기 |
| 반려동물 | 출입 제한 / 문의 필수 |
| 추천 시간 | 오전 10시 이전 입도 → 정오 산책 후 점심 후퇴도 |
🌟 마무리 한마디
**쑥섬(애도)**는 인위적인 인프라나 화려한 시설 없이도
자연과 정원이 사람의 마음을 감싸는 진정한 쉼의 공간입니다.
이곳은 ‘작은 섬 하나가 한 송이 꽃’처럼 피어난 여행지이며,
조용히 걷고, 조용히 머물다 가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2025년, 바쁜 마음을 쉬게 하고 싶다면
쑥섬에서 나무, 바람, 바다와 함께 걸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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