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안동의 감성 여행지 — 예끼마을에서 수상길까지 걷다”
경북 안동은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최근에는 젊은 감성과 예술이 더해져 새로운 여행지로 재탄생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중 대표적인 곳이 바로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입니다.
전통 한옥과 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예끼마을,
그리고 낙동강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선성수상길은
단 하루만으로도 충분히 예술, 자연, 감성, 힐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안동의 ‘핫플’입니다.
이 가이드는 2025년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예끼마을 + 선성수상길을 연계한 감성 1일 여행 코스,
입장 정보, 볼거리, 포토존, 주변 맛집, 교통 및 숙박까지
디테일한 여행 가이드로 안내드립니다.
🗓️ 기본 정보
📍 예끼마을
- 위치: 경북 안동시 예안면 인계길 166
- 운영 시간: 상시 개방 (상점 및 갤러리는 10:00~18:00)
- 입장료: 무료
- 특징: 옛 예안면 인계리 마을을 리모델링한 예술마을로,
전시공간, 공방, 갤러리, 북카페, 작가 거주 한옥 등이 있음
📍 선성수상길
- 위치: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573
- 길이: 총 연장 약 1.6km
- 운영 시간: 오전 9:00 ~ 오후 6:00 (입장 마감 17:00)
- 입장료: 무료
- 주차: 무료 주차장 (예끼마을/선성수상길 공용 이용 가능)
🎨 예끼마을 – 전통 속에 예술을 더하다
예끼마을은 “예술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으며,
폐가와 한옥을 예술인의 작업 공간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안동형 창작 마을입니다.
🌟 주요 볼거리
| 갤러리 예끼 | 지역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전시 상설 운영 |
| 북카페 산책 | 한옥을 개조한 감성 북카페, 차와 책을 함께 |
| 작가의 집 | 레지던시 작가들이 머무는 한옥 공간 일부 개방 |
| 벽화길 | 마을 담벼락 곳곳에 그려진 민화, 풍경화 등 |
| 야외정원 | 작은 공연, 시 낭송회 등이 종종 열리는 문화정원 |
🎨 체험 프로그램 (사전예약 권장)
| 전통 민화 그리기 | 약 1시간 | 10,000원~ | 가족/커플 모두 참여 가능 |
| 천연염색 체험 | 약 1시간 30분 | 15,000원 | 손수건, 스카프 제작 |
| 캘리그라피 체험 | 약 40분 | 5,000원 | 글귀 엽서 만들기 인기 |
※ 체험은 마을 사무소 or 온라인 예약 가능. 현장 접수도 운영.
🌊 선성수상길 – 물 위를 걷는 길
선성수상길은 낙동강 지류를 따라 만들어진 물 위 데크 산책로입니다.
실제로 물 위에 데크가 떠 있어 걸을 때 은은한 흔들림과 강물 소리,
그리고 바람이 어우러져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줍니다.
📌 주요 구간 안내
| 입구~물길 쉼터 | 약 400m | 물 위 데크 + 낙동강 전망 |
| 데크 중앙 전망대 | 약 800m 지점 | 사진 명소 / 물안개 잘 보이는 포인트 |
| 데크 종점~숲속 산책로 | 약 1.6km | 버드나무숲, 갈대숲과 연결 |
📷 추천 포토존
- 수상 데크곡선구간: 곡선형 데크 위에서 찍는 전신샷
- 전망쉼터의 의자: 앉은 모습으로 뒤쪽 풍경과 함께 감성샷
- 갈대숲 구간: 가을 추천, 갈대 배경 셀카 명소
📸 촬영 팁: 아침 9~10시 사이 / 오후 4시 이후 햇빛 부드러움
물안개 + 데크 + 안개낀 산이 어우러지면 몽환적 분위기 완성
🍽️ 인근 맛집 추천
| 예안가든 | 안동간고등어, 된장찌개 | 현지인 추천, 깔끔한 반찬 맛집 |
| 마을밥상 | 전통한정식 | 예약제 운영, 도자기 그릇에 정갈한 상차림 |
| 연가네메밀국수 | 막국수, 메밀전병 | 여름 인기, 가성비 좋음 |
| 예끼북카페 | 수제청 음료, 브런치 | 감성 분위기, 커피와 차류 전문 |
🛌 숙소 추천 (1박 2일 여행 시)
| 예끼한옥스테이 | 한옥 민박 | 마을 내 위치, 전통체험 포함 |
| 안동구름한옥 | 한옥호텔 | 차로 10분, 넓고 쾌적한 한옥룸 |
| 안동비즈호텔 | 비즈니스 | 도심 접근성, 주차 가능 |
🚗 교통 안내
자가용
- 서울 → 안동 예끼마을: 약 2시간 30분
(중앙고속도로 → 안동 IC → 예안면 진입, 약 15분) - 대구/부산 → 약 1시간 30분
대중교통
- 안동터미널 or 안동역 하차 → 시내버스 or 택시 이동
(예안면 방향 버스 약 40분 소요 / 택시 약 25분, 20,000원 내외)
✅ 여행 팁 요약
| 추천 시기 | 봄(벚꽃길), 가을(단풍 + 갈대), 겨울(물안개) |
| 산책 복장 | 편한 운동화, 선글라스, 모자 |
| 촬영 팁 | 데크길은 드론 촬영 제한 / 인물 사진은 역광 주의 |
| 반려동물 | 수상길은 출입 제한, 예끼마을은 리드줄 시 가능 |
| 체험 참가 | 사전 예약 필수 아님 / 여름 주말은 조기 마감 주의 |
🌟 마무리 한마디
예끼마을과 선성수상길은 전통과 예술, 자연과 감성이 절묘하게 만나는 안동의 새로운 매력 공간입니다.
사진 찍기 좋고, 걷기 좋고, 조용히 머물기 좋은 이곳은
혼자 여행, 연인 여행, 가족 여행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하루를 선사합니다.
2025년, 안동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예끼마을에서 차 한잔, 선성수상길에서 바람 한 줌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