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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바다를 따라 걷는 파란 여정 – 해파랑길 2코스에서 만나는 진짜 동해”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770km의 동해안 걷기 여행길입니다.
그중 해파랑길 2코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에서 송정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약 5.4km의 구간으로,
짧지만 바다와 기찻길, 어촌 마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걷기길입니다.
도심과 바다가 맞닿은 풍경 속에서
잠시 멈춰 서기 좋은 구간이자,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초급 걷기 코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해파랑길 2코스 기본 정보
항목내용
시작점 |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
종점 | 송정해수욕장 |
거리 | 약 5.4km |
소요 시간 | 도보 기준 약 1시간 30분~2시간 |
난이도 | ★☆☆☆☆ (매우 쉬움 / 평지 중심) |
걷기 유형 | 바닷길, 마을길, 기찻길 옆길 |
적정 계절 | 봄~가을 / 겨울에도 무난 |
교통 | 해운대역/송정역에서 도보 또는 버스 이동 가능 |
🗺️ 코스 상세 구성
청사포 입구 → 다릿돌전망대 → 동해남부선 옛 철길 옆길 → 미포 방면 갈림길 → 송정 해변
✅ 1. 청사포 출발점
- 전통적인 어촌 마을 분위기가 물씬
- 포토존과 커피숍, 회센터 등이 몰려 있음
-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바다 위 스카이워크 / 사진 명소
- 걷기 전 커피 한 잔 하며 바다 조망 추천
✅ 2. 옛 기찻길 걷기 구간
- 옛 동해남부선 철도 폐선부지를 따라 조성된 걷기길
- 바다와 철길이 나란히 이어지며 독특한 감성 자아냄
- 전 구간 완만한 평지 + 데크로 정비되어 있어 걷기 수월
- 산책로 곳곳에 해설판과 벤치 설치
✔️ 이 구간은 바다와 가장 가까이 걷는 구간으로, 해 질 무렵 산책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 3. 송정해수욕장 도착
- 부산 대표 여름 명소
- 파도소리 들으며 마무리 산책 가능
- 서핑 체험, 바다카페 등 관광 인프라 풍부
📸 인생샷 포인트 Best 5
위치설명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 바다 위 투명 유리 바닥 포토존 |
철길 옆 벤치 | 기찻길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음 |
작은 터널 구간 | 철도 터널을 활용한 이색적 사진 스팟 |
철길 중간 해안 전망대 | 파도 소리와 함께 풍경 감상 |
송정해수욕장 일몰 포인트 | 노을 배경 셀카 & 연인 사진 필수 |
📷 해질 무렵 청사포~송정 사이의 해안 조망은 동해안 뷰 중 최고 수준
🧘 추천 체험 & 활동
체험내용위치
청사포 커피 한잔 | 오션뷰 카페 다수 / 감성 테라스 인기 | 출발지 인근 |
바닷길 걷기 명상 | 파도 소리와 함께 걷기 / 저녁 시간 추천 | 전체 코스 |
송정 해수욕장 산책 | 바닷바람 맞으며 해변 산책 | 도착지 |
송정 서핑 체험 | 초보자도 가능 / 렌탈샵 운영 | 송정 해변 일대 |
☕ 맛집 & 휴식 장소 추천
상호명메뉴특징
청사포 다릿돌횟집 | 생선회, 매운탕 | 바다뷰 + 신선한 해산물 |
카페 로스트로 | 브루잉 커피, 디저트 | 바다 전망 루프탑 인기 |
송정 파도칼국수 | 바지락칼국수, 김치전 | 도보 5분 / 가성비 맛집 |
버블라떼 | 수제버블티, 레몬티 | 산책 중간 휴식지로 인기 |
🚆 대중교통 정보
출발지설명
부산역 → 청사포 |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하차 → 100번 버스 또는 택시 |
송정역 → 부산역 | 송정역에서 동해선 열차 / 버스 환승 가능 |
📌 차량 이용 시, 청사포/송정 해변 주차장 이용 가능 (주말 혼잡)
🗓️ 1일 걷기 여행 일정 추천 (서울/부산 출발 기준)
🕘 오전
- 부산 도착 → 해운대에서 아침 식사
- 청사포 도착 → 카페 or 다릿돌전망대 관람
🕐 오후
- 청사포 → 송정해변 해파랑길 걷기 시작 (약 2시간 소요)
- 철길 옆 벤치에서 휴식, 사진 촬영
- 송정 도착 후 해수욕장 산책 + 간식
🕔 저녁
- 송정 해산물 맛집 방문 or 바닷가 일몰 감상
- 해운대 or 광안리로 이동하여 숙박 or 귀가
✅ 여행 팁 요약
항목팁
추천 시기 | 봄(4~5월), 가을(10~11월), 겨울철도 OK |
걷기 시간 | 약 1.5~2시간 |
코스 난이도 | 매우 쉬움 / 전 연령 가능 |
촬영 장비 | 스마트폰 + 삼각대 추천 |
복장 | 운동화, 선크림, 바람막이 (해안 바람 주의) |
기타 | 화장실, 편의점, 쉼터 충분히 마련됨 |
🌟 마무리 한마디
해파랑길 2코스는 가장 부담 없이, 가장 감성적으로 동해 바다를 만나는 길입니다.
철길과 바다 사이로 걷는 그 여정은
‘여행이란,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닌 천천히 걷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가까운 도심 속, 하루의 여유만 있다면
부산 청사포~송정 해파랑길 2코스에서
바다의 위로와 파도의 대화를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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